▲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팝가수 샘 스미스가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보컬상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the 57th Annual GRAMMY Awards)가 열렸다.
이날 샘 스미스는 'In The Lonely Hour'로 콜드플레이 'Ghost Stories' 마일리 사이러스 'Bangerz', Miley Cyrus', 이리아나 그란데 'My Everything', 케이티 페리 'PRISM' 애드 시런 'X' 등을 제치고 베스트 팝 보컬상을 차지했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는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최우수 신인(Best New Artist) 등 주요 4개 부문을 포함해 총 83개의 부문을 시상한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는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와 카니예 웨스트, 리한나의 첫 합동 무대가 예정돼있다. 이 밖에도 아리아나 그란데, 마돈나, 레이디 가가, 퍼렐 윌리암스, 어셔, AC/DC 등 핫한 팝스타들의 대거 등장한다.
그래미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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