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번 주말 그리스 출국…'삼시세끼' 후 방송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그리스로 여행을 떠난다.

9일 '꽃보다 할배' 측 관계자는 "이번 주말 '꽃보다 할배' 팀이 그리스로 촬영을 떠난다"고 전했다.

유럽과 대만, 스페인에 이은 '꽃보다 할배'의 세 번째 여행지로는 당초 요르단 등이 꼽혀 왔지만 최종 목적지로는 그리스가 선택됐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겨울에 가 볼 만한 곳을 위주로 찾아본 결과 그리스의 따뜻한 날씨와 유적지 등 소개할 것이 많다고 판단해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이 출연한 '꽃보다 할배'는 방송 내내 큰 화제를 모으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모아온 바 있다.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현재 방송 중인 '삼시세끼-어촌편'에 이어 다음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할배'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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