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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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결혼 준비에 결국 뿔났다

기사입력 2015.02.08 20:39 / 기사수정 2015.02.08 20:39

대중문화부 기자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결혼 준비에 지쳐 결국 뿔이 났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51회에서는 결혼 준비를 하는 차강심(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강심은 며칠 째 결혼 준비 때문에 백설희(나영희)에게 불려 나갔다. 차강심은 백설희 앞에서 여러벌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봤지만, 백설희는 전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이에 차강심은 문태주(김상경)에게 전화를 걸어 "살려달라. 이러다 쓰러지겠다"고 말했지만, 문태주는 "결혼식 전에 처리해야 될 일이 있다. 미안하다"며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백설희는 웨딩드레스에 이어 침구 등을 고르며 차강심을 계속 끌고 다녔고, 차강심은 점점 지쳐갔다. 하지만 문태주는 회사 일 때문에 계속 바빴고, 직원들을 데리고 서중백(김정민)의 치킨 집으로 왔다. 

결국 차강심은 문태주에게 "이 결혼 지금 나 혼자 하는 거냐. 왜 나 혼자서만 끌려다녀야 하는 거냐"고 화를 냈다. "무슨 일 있었냐"는 문태주의 물음에 차강심은 "지금 몰라서 묻는 거냐"며 "결혼 때문에 난 휴직계까지 내고 끌려다니는데, 이런 일엔 왜 항상 여자만 이러는 거냐. 해도해도 너무 한다"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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