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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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손승락 "옆에 있지 못해 미안해"

기사입력 2015.02.07 11:37 / 기사수정 2015.02.09 14:14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넥센 히어로즈 투수 손승락이 6일 저녁 서울 삼성병원에서 득녀했다.
 
손승락 부인은 현재 3.37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하고 회복 중이다. 이들 부부는 2010년 12월 4일 결혼한 후 이번에 둘째 딸을 얻었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에 참가 중인 손승락은 "옆에 있지 못해서 미안하다. 혼자 고생했을 아내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미안함을 내비쳤다. 손승락은 앞서 첫째 딸을 얻는 순간에도 아내 곁을 지키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었다.

한편 손승락은 오는 1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이후 21일 일본 오키나와로 장소를 옮겨 시즌 준비에 속도를 낸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손승락 ⓒ 넥센 히어로즈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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