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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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측 "아직 소장 받지 못해…원만한 해결 바란다"

기사입력 2015.02.06 10:38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전 멤버 루한을 고소한 가운데 루한 측 법률대리인이 중국 매체를 통해 "고소장을 아직 받지 못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중국 소후연예는 5일 (현지 시간) 루한의 법률대리인과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한 측은 "SM이 소송을 제기하고 성명서를 발표한 것을 기사를 통해 알았다. 아직 그 어떤 소장도 받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루한 측은 "6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정이 진행된다"라며 "루한은 여전히 화해를 통해 원만한 해결을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서 불법적으로 연예활동하고 있는 루한 및 루한을 광고모델로 쓴 광고주를 상대로 중국법원에 정식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

루한은 지난해 10월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뒤 중국으로 건너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SM과 루한은 6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제 1별관 2층 208호 조정실에서 3차 조정을 진행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루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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