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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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오연서, 남장에도 숨길 수 없는 미모

기사입력 2015.02.06 10:05 / 기사수정 2015.02.06 10:0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장혁에게 기습 팔짱을 꼈다.

6일 MBC 수목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연서의 갑작스런 팔짱에 당황한 듯한 장혁의 모습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오연서 분)과 고려의 저주 받은 황자(장혁)가 하룻밤 혼례로 연을 맺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사극이다

오연서는 남장으로 감출 수 없는 미모를 과시하며 장혁에게 팔짱을 낀 채 동그란 눈으로 응시하고 있다.

오연서에게 팔을 잡힌 장혁은 갑작스러운 스킨쉽에 당황하는 듯한 눈빛으로 오연서를 쳐다보고 있다. 기습 팔짱 비하인드 컷은 지난 3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6회에서 의형제가 된 오연서가 장혁에게 황궁서고에 데려다 달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장혁은 남장으로 분한 오연서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결국 의형제까지 맺으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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