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데니안, '떴다 패밀리' 노숙자 役 특별출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god 데니안이 SBS 주말 드라마 '떴다 패밀리'에 노숙자로 특별출연 할 예정이다.

소속사 박스 미디어 측에 따르면 데니안은 7일 방송되는 '떴다 패밀리'에서 극중 박준규(최달수 역)의 제자로 출연 예정이다.

이날 초 목동 오목공원에서 두시간 남짓 진행된 촬영에서 데니안은, 한 번의 NG도 없이 촬영을 마쳐 현장스태프에게 많은 박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기자들과 스태프 모두 데니안의 특별출연에 고마움을 전해 촬영장 전체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데니안씨가 특별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해줘 매우 감사했다"며 "박준규씨는 극중 자신의 제자로 출연하는 데니안씨를 진짜 제자처럼 반갑게 맞이해 주셨고, 이에 데니안씨 역시 더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한 것 같다"고 전했다.  

데니안 특별 출연의 '떴다! 패밀리' 11회는 오는 7일 8시 45분 방송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데니안 '떴다! 패밀리' ⓒ 박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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