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06 00:46 / 기사수정 2015.02.06 00:4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최정원이 작품을 위해 이별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문식, 최정원, 문희준, 육성재, 강남, 사유리가 출연해 '생고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정원은 생고생 에피소드를 주제로 토크를 나누던 중 작품을 위해 이별까지 했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정원은 "모든 작품에 집중을 해야 하지만 특히 그 작품이 되게 집중을 해야 하는 작품이었다. 그래서 만나던 사람하고 작품을 위해 헤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정원은 "헤어지고 후회했다. 저도 연기를 할 때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즐거운 건데 나를 너무 고문시키니까 힘들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MC들과 다른 출연자들은 작품이 끝나고 남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는지 궁금해 했다. 최정원은 "끝나고 딱 한 번 그랬다. 술 먹고 전화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정원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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