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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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정원 "남자와 처음 가까워질 때 힘들어"

기사입력 2015.02.06 00:28 / 기사수정 2015.02.06 00:28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최정원이 남자와 처음 가까워질 때 힘들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문식, 최정원, 문희준, 육성재, 강남, 사유리가 출연해 '생고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정원은 MC들이 현재 남자친구가 있는지 궁금해 하며 질문을 던지자 "지금은 없다"고 대답했다.

최정원은 남자 얘기가 나온 김에 "남자들이 저를 어려워한다. 불편하고 다가가기 힘들다더라. 저는 그러지 않는데. 사실 예능 출연도 사람들하고 편하게 가까워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결정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최정원은 "제가 휴대폰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연락을 하게 되면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최정원을 두고 "남자들 애간장 태우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최정원은 유재석을 비롯해 다른 출연자들이 자신을 나쁜 여자로 몰고 가자 "저도 썸을 타는 남자에게는 연락을 한다. 다만 처음 가까워질 때가 힘들다는 거다"라고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정원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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