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05 23:43 / 기사수정 2015.02.05 23:4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문희준이 H.O.T. 재결합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문식, 최정원, 문희준, 육성재, 강남, 사유리가 출연해 '생고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유재석은 문희준에게 H.O.T.의 재결합에 대해 물어봤다. H.O.T.의 팬인 김신영은 "'하면 한다', '안하면 안한다'고 확실하게 해 달라.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재결합 질문을 받고 "10년째 같은 말씀을 드리고 있다. 마음은 다 있으나 상황적으로 조율할게 있다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문희준은 "저희가 예전에 100억 투자를 받아서 컴백한다고 기사가 먼저 난 적 있다. 일확천금 노리는 느낌으로 컴백하는 게 약간 그래서 무산됐었다. 팀에 대한 애착이 큰 것 같다"며 재결합과 관련해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문희준은 "조금 더 재결합 가능성이 있어지기는 했다. 사실 이 얘기도 하지 말라고 그랬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H.O.T.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문희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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