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박서준, 황정음과 지성 집안 악연 암시했다

▲ 킬미힐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킬미힐미' 박서준이 황정음을 집으로 데려갔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10회에서는 오리온(박서준 분)이 오리진(황정음)과 승진가의 원한 관계를 암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리온은 차도현이 다중인격 장애를 가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리진을 데리러 갔다. 오리온은 강제로 오리진을 차에 태웠고, 차도현의 다른 인격인 신세기는 "무슨 자격으로 쟤를 데려가냐고"라며 발끈했다.
 
오리온은 "오빠 자격"이라고 답했지만, 신세기는 "남자 눈빛을 하고 오빠 운운하면 그 눈깔 뽑아버린다"라며 협박했다.
 
그러나 오리온은 "그러는 넌 더 자격이 없지. 너는 승진가의 아들이니까"라며 오리진과 승진가 사이에 원한 관계가 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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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박서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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