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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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신세기 지성, 황정음에 "믿음 배신했다"

기사입력 2015.02.05 22:25 / 기사수정 2015.02.05 22:25



▲ 킬미힐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킬미힐미' 지성이 황정음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10회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의 다른 인격인 신세기가 나타나 오리진(황정음)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세기는 오리진이 차도현의 비밀 주치의가 됐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신세기는 차도현에게 응징하겠다며 집을 나섰고, 오리진을 따돌린 채 한채연(김유리)을 찾아갔다.
 
오리진은 신세기가 한채연의 집으로 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오리진은 뒤늦게 한채연의 집 앞으로 향했다. 오리진은 한채연의 집에서 나오는 신세기를 발견하고 절망했다.
 
오리진은 "한 팀장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라며 화를 냈지만, 신세기는 "날 믿는 만큼만 상상해. 미치겠지. 날 놓쳤던 몇 시간 동안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 돌겠지"라며 조롱했다.
 
오리진은 "약 올리니까 좋아?"라고 물었고, 신세기는 "내가 그래. 내가 없는 동안 너와 차도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 돌아. 그래서 난 널 믿는 만큼만 상상해. 넌 그 믿음을 배신했어"라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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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킬미힐미' 김유리, 지성, 황정음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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