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정식 배우 데뷔를 앞둔 2NE1 산다라박이 대본 리딩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본리딩도 촬영현장도…아직은 낯설기만한 나. 뭐든 열심히 하겠습니다. 연습삼아 짱매랑 대사 맞춰보는중. 몰입이 안된다.남주가 너무 부었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두꺼운 점퍼를 입고 스태프와 대본을 맞춰보고 있다.
산다라박은 한중 합작 웹드라마 '닥터 모 클리닉' 주연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한다.
'닥터 모 클리닉'은 사랑을 위해 헌신했지만 제대로 된 이별 수순도 밟지 못하고 버려진 두 남녀의 상처와 치유에 관한 이야기로, 산다라박은 극 중 평소 난감한 일이 생기면 인형탈과 긴 머리카락을 이용해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4차원의 오피스 걸 이소담 역을 맡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산다라박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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