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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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한성호 대표 "조성모의 '투 헤븐', 내가 먼저 불렀다"

기사입력 2015.02.05 10:52 / 기사수정 2015.02.05 10:52

임지연 기자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예 소속사 FNC 엔터테이먼트 한성호가 대표가 조성모의 히트곡 '투 헤븐(To heaven)'이 자신의 곡이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특집으로 FNC 한성호 대표 , 배우 박광현, 성혁, 가수 정용화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성호 대표가 조성모의 '투 헤븐'이 원래 자신의 곡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투 헤븐'을 내가 먼저 받고 녹음까지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조성모에게 넘어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라디오스타'에 부를 곡을 가져 오라고 해서 '투 헤븐'을 부르려고 했지만, 못 부르겠더라. 오랫동안 듣지도 않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럼에도 MC들이 한성호 대표에게 '투 헤븐'을 불러줄 것을 요청했고 부탁했고 한성호 대표는 무대 위에 올라 떨리는 목소리로 '투 헤븐'을 불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한성호 ⓒ MBC]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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