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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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이문식 "최정원, 공주병 때문에 심혜진에 혼나"

기사입력 2015.02.04 20:1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문식이 최정원의 공주병을 폭로했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배우 이문식과 최정원, H.O.T 출신 문희준, BTOB 육성재, M.I.B 강남,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한 생고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문식은 KBS 예능 '용감한 가족'에 함께 출연한 최정원에게 공주병이 있다고 폭로해 최정원을 당황하게 했다.

최정원은 "'용감한 가족' 촬영을 하는데 민낯이어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를 내려 놓는 게 처음이라 더욱 신경이 쓰였다. 어떨 때는 거울을 쳐다보기도 싫을 정도로 다 내려놓게 되더라"고 털어놓았다.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이문식은 “많이 내려 놓은 게 그 정도면 정말 공주병이다. 심지어, 최정원이 꾸미는 것 때문에 심혜진에게 혼까지 났었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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