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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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7일 소프트뱅크와 연습경기…韓-日 챔피언 맞대결

기사입력 2015.02.04 11:37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프로야구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삼성은 4일 "오는 27일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야후오크돔에서 소프트뱅크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삼성은 4일 2차 전훈캠프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기존 스케줄대로 기술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한 뒤 오는 27일 오전 후쿠오카로 이동할 예정이다. 

류중일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0명, 선수 약 28명 등 소프트뱅크와의 친선경기에 참가할 인원만 후쿠오카로 넘어간다. 이날 저녁 친선경기를 치른 뒤 28일 다시 오키나와의 전훈캠프로 복귀할 계획이다.

삼성은 오키나와 전훈캠프에서 일본 팀들과 해마다 5~6차례씩 연습경기를 했다. 그러나 소프트뱅크는 미야자키에서 전훈을 진행해 그동안 양 팀이 연습경기를 치를 기회가 없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삼성 라이온즈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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