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뮤지컬 '올슉업'이 2월 1일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뮤지컬 '올슉업'은 브로드웨이 원작이 가진 탄탄한 매력은 물론 팝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옥같은 음악, 전 연령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을 맞이했다. '올슉업'은 그룹 god 손호영, ZE:A 김동준, B1A4 산들, 블락비 유권, 가희, 김예원, 강성진 등 호화 캐스팅으로 공연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god 손호영은 "세 번째 만나는 '올슉업', 이번에도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엘비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 지냈다. 각 캐릭터들의 사랑이 가득한 '올슉업'에 모든 열정과 감정을 쏟아낸 만큼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며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또한 ZE:A의 동준은 "동경했던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부르고 연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다시 찾은 뮤지컬 무대에서 스태프, 배우, 관객 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한 걸음 더 성장하게 된 값진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B1A4 산들은 "'올슉업'의 엘비스 캐릭터가 가진 순수한 사랑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무대에서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고,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좋은 작품으로 무대에 설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
뮤지컬에 첫 데뷔한 블락비 유권은 "첫 데뷔를 좋은 제작팀, 배우들과 함께 하게 돼 너무도 감사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저의 첫 뮤지컬 데뷔를 응원해준 팬과 관객들에게 감사하다"며 뮤지컬 데뷔의 소감과 함께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 '올슉업'은 2월 1일로 서울공연을 마쳤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올슉업' ⓒ 로네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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