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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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성별 확인하려다 '당혹'

기사입력 2015.02.02 22:53 / 기사수정 2015.02.02 22:53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오연서의 성별을 확인하려다가 당혹스러워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5회에서는 왕소(장혁 분)가 신율(오연서)의 성별을 확인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왕건(남경읍)을 시해한 김종식(안석환)의 배후세력을 찾기 위해 신율이 이끄는 청해상단에 들어갔다.

왕소는 신율을 통해 청해상단에 대한 설명을 듣던 중 신율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눈빛이 흔들렸다. 신율이 사내인지 계집인지 의심스러웠던 왕소는 신율이 목간으로 향하자 "진짜 사내 맞아? 계집 아냐? 확인해 볼까"라며 몰래 들여다봤다.

왕소는 신율이 사내의 몸인 것을 확인하고 돌아섰다. 하지만 왕소가 본 몸의 주인은 신율이 아니라 신율의 호위무사 경(정우식)인 것으로 드러났다. 알고 보니 백묘(김선영)가 왕소에게 신율이 여인인 사실을 들킬까 봐 미리 수를 써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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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김선영, 정우식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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