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
소유는 2일 공개된 패션지 '그라치아'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뷰티아이콘으로 떠오른 자신만의 팁을 선보였다.
소유는 인터뷰에서 "어떤 분들은 '소유가 거만해졌다'고 표현하기도 한다"며 자신감 넘치는 자신의 태도를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는 카메라 공포증이 있어서 클로즈업 하는 게 진짜 싫었다"고 뜻밖의 비밀을 털어놓기도 했다 .
또 "'엄청 이상하게 나오겠지?', '사람들이 이걸 보고 또 욕하겠지?'라는 생각이 많아 계속 뒤로 숨었다"며 "이제는 '어차피 이렇게 생겨먹었는데 어떡하라고? 엄마가 이렇게 낳아준 걸' 하는 마음으로 바뀌었다"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 계기도 전했다.
씨스타 효린이 준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효린 언니는 정말 멘탈이 강해서 함께 지내며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스스로를 믿어 보려고 하고, 쉽게 약해지지 않으려 했다. 신기하게 마음가짐이 달라지니 갑자기 모든 게 잘 풀리는 느낌"이라고 긍정적인 태도 변화가 가져다 준 효과를 밝혔다.
소유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오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48호에서 공개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소유 ⓒ 그라치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