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01 17:01 / 기사수정 2015.02.01 17:06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 히어로'는 전날 26만 8123명을 동원했다. 16만 7483명을 기록한 '국제시장'과 큰 격차를 보이며 1위에 다시금 등극했다.
'빅 히어로'는 지난 주말에도 강세를 보였다. 토요일인 지난달 24일 27만 5722명을 모으며, '강남 1970'(28만 9776명)과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25일에는 결국 28만 7926명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전체관람가라는 이점으로 '빅 히어로'는 방학 끝물을 가족 관객을 제대로 잡았다. 디즈니와 마블의 콜라보레이션이 주는 시너지효과도 놓칠 수 없다.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호응도 크다.
'빅히어로'는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어느덧 누적관객수 148만 1174명을 기록, 순항하고 있다. 현재 추세로는 2월 첫째주중 200만 관객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빅 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형제가 만든 힐링 로봇 '베이맥스'가 위험에 처한 도시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힐링 애니메이션이다. 배우 다니엘 헤니가 형 테디의 목소리를 맡았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빅 히어로' 포스터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