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성혁 "결혼? 난 아직 아기" 웃음

▲ 연예가중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성혁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2015년을 빛낼 스타로 선정된 성혁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성혁은 리포터 지숙이 결혼에 대해서 물어보자 "저는 아직 아기다"라는 엉뚱한 대답을 했다.

지숙은 성혁의 말에 성혁의 나이를 궁금해 했다. 성혁은 1984년생이라고. 성혁은 "서른두 살밖에 안 됐다"면서 결혼을 먼 일처럼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혁은 지숙이 지금쯤이면 부모님께 여자친구도 소개해드리고 해야 하는 거 아닌지 묻자 "저희 부모님 안 좋아하신다. 지금까지 많이 보셨기 때문에 '넌 좀 쉬어라' 그러신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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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성혁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