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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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의 우정, 이런 친구 있나요?

기사입력 2015.01.30 22:30 / 기사수정 2015.01.30 22:30

임수연 기자



▲ '삼시세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삼시세끼' 차승원과 유해진의 우정이 빛났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이 만재도의 등산을 나섰다.

이날 차승원과 유해진은 산을 함께 오르며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후 인터뷰를 통해 차승원은 유해진을 향한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차승원은 유해진에 대해 "내가 유해진씨를 처음 본게 '주유소 습격 사건'이었다. 그 다음 다음 영화도 같이 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분명 나랑 다른 지점이 많은 사람이다"라며 "다른 사람의 영화가 잘되면 기분이 안 좋은데 유해진은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유해진은 차승원에 대해 "기본적인 애정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티격태격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영화에 회의감을 가진 적이 있었다. 같은 스타일의 배역 때문에 연극으로 가고 싶다고 했는데 승원씨가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줬다. 마음을 바꾸니 즐겁게 일하게 됐다. 그런 계기를 만들어 준 사람이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내려오는데 뒷 모습을 찍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저런 친구가 있어서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차승원과의 우정에 대해 전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삼시세끼'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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