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2월 日 미니앨범 발매…개인활동도 열심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단독 콘서트 이후 계획을 밝혔다.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에이핑크의 첫번째 단독 콘서트 'PINK PARADISE' 개최에 앞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초롱은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우선 무사히 콘서트를 잘마치고, 2월 일본에서 두번째 미니앨범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앨범이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 올해 안에 꼭 내도록 하겠다.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려고 노력하겠다. 개인활동도 각자 열심히 준비할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에이핑크는 30일과 31일 양일간 데뷔 4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기존의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 외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노래 선곡부터 무대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서 적극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지난 2011년 '몰라요'로 데뷔한 에이핑크는 'MyMy', 'NONONO', 'Mr. Chu', 'LUV'를 연달하 히트하며 걸그룹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단독 콘서트 티켓 7000석을 단 2분 만에 매진시키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에이핑크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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