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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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3' 이본도 매료시킨 하동균표 '파리넬리'

기사입력 2015.01.30 12:28 / 기사수정 2015.01.30 12:28

임지연 기자


▲나는가수다3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나가수3' 하동균의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가 이본을 매료시켰다.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가 돌아온다. 30일 방송될 첫 방송에서 하동균이 혼신의 힘을 다한 '파리넬리'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만큼은 잘하고 싶다"며 무대에 오른 하동균은 음악에 집중하게 만드는 ‘목소리의 마력’을 뿜어냈다. 저음부터 마치 '파리넬리'를 연상케 하는 소름 돋는 고음까지 선보이며 ‘광폭 음역대’ 임을 인증했고, 노래의 흐름에 맞춰 음색을 3번이나 바꾸는 ‘3톤 변화’로 청중평가단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음악감상실'도 후끈 달아올랐다. 권태은은 "목소리 톤이 3번이나 바뀌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심장이 터질 뻔 했다"라고 극찬했다. '하트 뿅뿅 눈빛'으로 변한 이본은 "미소년 외모에 저런 목소리가 나와서 매력적"이라며 "여성 팬이 더 많아질 것"며 하동균의 매력에 푹 빠졌음을 드러냈다. 함께 경연에 참여하고 있는 스윗소로우 역시 "미친 가수다. 미친 음색을 가졌다"고 하동균의 무대에 감탄했다는 후문.

돌아온 '나가수3'는 30일 9시 30분에 베일을 벗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나는가수다3' 하동균 ⓒ MBC]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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