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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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최선아, 4년 전 설특집 미팅 프로 최종 커플 '운명적 인연'

기사입력 2015.01.30 11:46 / 기사수정 2015.01.30 11:46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가수 이석훈이 결혼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피앙새와의 첫 만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석훈과 최선아는 지난 2011년 2월 2일 방송된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했다. 이 방송은 당시 설특집으로 꾸며져 MBC 서인 아나운서, 이석훈, 탤런트 이종수, 패션 CEO 김용표, 국립발레단 발레리나 최선아, 하프를 전공한 전우정, 프로골퍼 한설희, MBC 원자현 리포터 등이 출연했다.

당시 이석훈과 최선아는 1차 커플 선택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후 최종 커플까지 등극했다.

이석훈은 "연상 연하와 상관없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계기는 인연을 만나고 싶어서다. 교제를 떠나서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장기자랑 코너에서 이석훈은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를 불렀고, 최선아는 클래식 발레 이외에도 소녀시대의 '훗'을 부르며 매력을 발산했다.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본격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은 2014년 이석훈이 군 제대한 후 약혼식을 올렸고, 2015년 결혼 계획을 밝혔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이석훈 ⓒ MBC 방송화면]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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