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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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안재현·구혜선, 까칠한 첫만남 '비주얼 커플 탄생 예고'

기사입력 2015.01.30 07:58 / 기사수정 2015.01.30 07:5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의 안재현과 구혜선이 까칠한 첫 만남을 통해 '비주얼 안구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블러드'에서 각각 섹시한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 역과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의사 유리타 역을 맡아, 그동안 어디에서도 본적 없는, 독특한 '의사 커플'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재현과 구혜선의 티격태격 첫 만남은 태민 암병원 로비에서 이뤄졌다. 극중 선글라스를 손에 쥐고 서 있는 박지상과 뛰어가던 유리타가 부딪히면서, 선글라스가 망가지게 되는 상황.

하지만 유리타가 사과는커녕 적반하장 태도를 보이면서, 박지상을 분노케 한다.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첫 만남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낳는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안재현과 구혜선의 신선한 커플 조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블러드'를 통해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일 두 사람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

'굿 닥터'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가 다시 신뢰도 100%의 라인업을 완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힐러' 후속으로 다음 달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블러드' 안재현 구혜선 ⓒ IOK미디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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