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EXID 멤버 하니가 '맨발의 기봉이' 신현준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는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새내기 특집'에 출연해 전 농구선수 서장훈, 스케이트 선수 이규현, 배우 최정윤, 가수 김정남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행자 유재석은 하니가 속한 걸그룹 EXID '차트 역주행'을 언급하며 그를 소개했다. 하니는 '위아래' 무대를 선보인 뒤 진행자들의 요청으로 성대모사를 펼쳤다.
하니는 영화 '맨발의 기봉이' 신현준의 성대모사를 시도했다. 기봉이는 40세의 나이에 정신연령은 8세에 머무르는 인물이다.
하니는 얼굴이 망가지는 것을 신경쓰지 않은 채 기봉이를 흉내내며 목소리는 물론 표정까지 따라하는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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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니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