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JTBC '마녀사냥'의 홍콩특집 1차 예고영상이 공개됐다.
29일 '마녀사냥'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홍콩 특집 예고 영상은 성시경과 허지웅의 '브로맨스'를 그려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영상은 지난달에 진행된 홍콩특집 녹화 중 일부를 발췌해 만든 것으로 동갑내기 MC 성시경과 허지웅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든다. 특유의 위트있는 19금 농담이 어우러져 홍콩특집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지난달 제작진은 신동엽-성시경-유세윤-허지웅 등 4명의 MC들과 홍콩으로 날아가 현지인들과 교민들을 만나 색다른 방식의 녹화를 진행했다. 직접 그린라이트까지 들고 가 현장에서 상담을 하고 곳곳을 돌아보며 48시간 밤도깨비 일정을 보냈다.
지난해 3월에 추진한 제주도 특집에 이은 두 번째 스튜디오 외 촬영이며, 방송 시작후 첫 해외 로케이션이다.
제작진은 "스튜디오를 벗어나 홍콩의 거리를 걸으며 한층 더 솔직하고 진지한 이야기들을 끌어낼 수 있었다. 홍콩에서 벌어지는 로드 수다 버라이어티와 같은 느낌의 색다른 '마녀사냥' 번외편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마녀사냥' 홍콩특집은 내달 6일부터 3주에 걸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마녀사냥'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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