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핫바디' 유승옥이 광고계의 '핫 스타'로 거듭났다.
게임 '철권7'측은 28일 유승옥과 3개월간 2억원에 광고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인치고는 파격적 대우다.
'철권7' 측 관계자는 "몸매가 좋은 연예인은 많지만, 새 캐릭터인 '카타리나 아르비스'에 딱 맞는 이는 유승옥뿐이었다"며 광고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카타리나 아르비스는 늘씬한 몸매를 가진 프랑스 격투기 캐릭터로 유승옥의 건강한 이미지와 맞아떨어져 이번 계약이 이뤄졌다.
'철권7'은 이번 광고를 통해 건강하고 스포티한 유승옥의 매력을 십분 활용해 20주년을 맞이한 인기 게임 '철권7'의 인기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승옥측은 "신성한 스포츠를 통해 완성된 유승옥의 아름다움을 단순한 섹시미로 소비하지 않는다는 점이 '철권7' 콘셉트와 잘 맞아 활동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승옥은 '철권7'의 새 캐릭터 카타리나 아르비스의 모델로 '철권7'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유승옥은 동양여성으로는 최초로 '머슬 마니아 대회 커머셜 부분 탑5'에 뽑히면서 인정받았으며, SBS '스타킹'에 출연해 '완벽한 몸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유승옥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