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농구단, 신임 단장으로 임종택 상무 임명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부산 케이티 소닉붐은 28일 구단 신임 단장으로 임종택 상무가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케이티 경영지원실 경영지원담당을 역임한 임종택 상무는 농구단 단장으로 취임하여 농구팀, 멀티스포츠팀(e-sports, 사격, 하키)을 총괄 운영한다.  

신임 임종택 농구 단장은 kt 부산 마케팅단 지사장과 경영지원실 노사협력담당, 경영지원담당을 거치며, 그룹 내 경영지원 업무를 추진해왔다.

임종택 단장은 "명장 전창진 감독, 우수 선수들과 함께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하는 kt 농구단 단장으로 취임하게 돼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프로 스포츠인 농구와 e-sports는 물론 여자하키와 사격 등 다양한 스포츠 사업을 통해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겠다. 그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부산 케이티 소닉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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