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줄리안과 샘 오취리가 청렴왕과 부패왕으로 뽑혔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0회에서는 G12가 뽑은 비정상 부패왕과 청렴왕이 공개됐다.
이날 부패왕으로는 G1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샘 오취리가 당선됐고, 샘 오취리는 실망감을 드러냈다.
'거짓말을 잘한다', '전에 나한테 사진 보여주면서 딸이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말도 잘하고 웃겨서 거짓말을 잘 할 것 같다. 거짓말 잘 하면 부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익명의 의견이 있었다.
이어 청렴왕으로는 알베르토와 줄리안이 후보로 올랐다. 줄리안은 "말을 줄여 멘트를 나누겠다"고 당선 공약을 걸었지만, 기욤은 "MC가 말 시킬 때만 말 하는 것 어떠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알베르토는 "여러분의 신뢰를 잃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결국 청렴왕으로는 줄리안이 뽑혔다. 줄리안은 청렴왕의 혜택, 클로징 진행 멘트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