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6 11:52 / 기사수정 2015.01.26 11:56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힐러' 지창욱과 박민영의 '눈물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힐러' 제작진은 26일 화제가 된 두 주인공의 '눈물 키스신'에 대한 뒷 이야기를 밝혔다.
두 사람은 눈물 키스신 촬영을 위해 쉬는 시간에도 감정선을 흐트리지 않기 위해 집중했다. 지창욱과 박민영은 평소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활발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이 날은 중요한 장면인 만큼 집중력을 더한 것.
키스신 촬영에 앞서 이들은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감정을 끌어올리며 프로다운 자세를 보였고, 촬영이 시작되자 애절한 눈물 연기와 애틋한 키스신을 연출해냈다.
특히 두 사람의 침대 포옹신은 유난히 추웠던 촬영장 현장이 반영된 장면. 야외 못지 않게 추운 촬영장이라 두 배우는 서로를 꼭 끌어 안으며 체온으로 녹여줄 수 밖에 없었다.
'힐러' 제작진은 "키스신을 기점으로 지창욱과 박민영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된다"며 "오랜 촬영 시간에도 지친 기색 없이 몰입하는 두 배우의 열정으로 촬영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졌다"고 두 배우의 열연을 전했다.
한편 '힐러'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힐러' ⓒ ㈜김종학프로덕션, '힐러' 메이킹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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