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왕할머니에게 한국어 인사를 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사랑 부녀가 야노시호의 고향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랑이는 왕할머니 댁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일어나더니 "왕할머니 잘 주무셨어요?"라고 말했다.
왕할머니는 한국어를 모르기도 하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느라 주방과 거실을 왔다 갔다 하며 정신이 없었던 탓에 대답을 해주지 못했다.
사랑이는 왕할머니가 대답을 듣기 위해 계속 "왕할머니 잘 주무셨어요?"라고 물어봤다. 이에 추성훈은 "할머니가 한국어 모르시니까 일본어로 해 봐"라고 말했다.
사랑이는 추성훈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싫다"며 한국어를 고집했다. 다행히 왕할머니는 사랑이의 말을 알아듣고 잘 잤다고 대답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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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추사랑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