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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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즈', 특급 '귀요미' 뜬다 "동물도 오디션 보고 뽑았나?"

기사입력 2015.01.25 16:37 / 기사수정 2015.01.25 16:37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사상 초유 귀여운 동물들이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25일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는 한 개의 프로그램에 '유치원에 간 강아지', 'OK목장', '곰 세마리' 세 가지 코너로 구성 된 동물 옴니버스 포맷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애니멀즈'는 첫 방송에 앞서 티저 영상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에서 뜨거운 관심을 독차지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출연 동물들이다. 

지난 22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도 "동물도 오디션을 보고 뽑았냐?"는 질문이 쇄도 할 만큼 막강 비주얼을 가진 귀요미 동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세 쌍둥이 판다와 강아지는 물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통해 공개 된 'OK목장'의 야생 동물들 모두 각양각색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현철 PD는 '유치원에 간 강아지'의 기획에 대해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닌, 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유치원의 모습을 보고 부모님들이 보내고 싶은 유치원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제영재 PD는 'OK목장'을 통해 "인간과 동물이 같이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라고 전했고, '곰 세마리'의 손창우 PD는 "'우리나라 최초로 중국에서 판다 보모가 되어보자' 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동물교감 예능프로그램인 '일밤-애니멀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애니멀즈 ⓒ MBC]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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