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현 메이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간의 조건2' 배우 윤상현이 메이비와 첫키스를 회상했다.
윤상현은 24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2'에서 내달 결혼을 앞둔 메이비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윤상현은 "둘 다 바빠서 5개월 동안 자주 보지 못했다. 실제로 만난 건 얼마 안 된다. 차에서 얘기를 나눴고 4시간씩 대화를 했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또 봉태규가 첫키스에 대해 질문하자 "데이트를 하고 집 앞에 내리려고 하는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새벽 2-3시가 됐다'라며 "당시 폭우가 쏟아졌다. '타이타닉' 느낌이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차에 성에가 끼니 메이비의 입술만 눈에 들어왔다. 자꾸 그 생각만 하게 됐다. 내가 먼저 했고 그렇게 길게 키스를 한 건 처음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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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상현 메이비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