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투하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하트투하트' 천정명이 최강희와 동침한 뒤 혼란에 빠졌다.
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5회에서는 고이석(천정명 분)이 차홍도(최강희)와 하룻밤을 보내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이석은 엄기춘(서이숙)에게 차홍도와 남녀관계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고이석은 "내 타입도 아니고 끌리지도 않는데 이상하게 잤단 말이에요. 차홍도가 환자 볼 때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대인기피증 환자가 이렇게 쉽게 남자랑 잘 수 있나?"라고 물었고, 엄기춘은 "너 성폭행으로 고소당해서 패가망신 당해야 정신 차리지. 언제 좀 정신 차릴래"라며 분노했다.
이후 고이석은 무단 결근을 하는 차홍도와 연락하기 위해 애썼다. 그러나 차홍도는 전화를 회피했고, 고이석은 음성메시지를 통해 " 너한테나 경이로운 첫날밤이지. 우리 다시 보지 말자. 너 나오면 그냥 죽어"라며 막말했다.
고이석의 음성메시지를 확인한 차홍도는 "설마 장 형사님 대신 자기 좋아한다고 생각하나 봐. 어쩌지. 안됐고 미안하네"라며 곤란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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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트투하트' 천정명, 서이숙, 최강희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