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3 15:18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정일우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아시아 영향력 동방시상식’에 한국 대표로 초청됐다.
정일우는 오는 26일 상해에서 열리는 ‘2015 아시아 영향력 동방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다.
‘아시아 영향력 시상식’은 문화예술산업에 종사하는 업계 인사들이 지난 1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돌이켜보고 평가하는 시상식 행사로 패션, 공익, 사회,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별 성적이 가장 뛰어난 대표적인 인물 총 30팀을 후보로 선정하고 최종 온라인 투표과정을 거쳐 12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중국의 톱가수 왕리홍을 비롯해 그룹 비륜해의 멤버 엄아륜, 가수 후샤, 배우 등차오, 배우 쑨리, 장기중 감독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각각 최우수 연기상과 대상을 수상한 정일우와 이유리는 해외 아티스트로 특별 초청돼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정일우는 최근 대만 팬미팅을 뜨거운 환호속에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어지는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등 팬들을 찾아가는 아시아투어를 진행중에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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