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태임이 출연한 '정글의 법칙' 마지막 편이 공개된다.
23알 '정글의 법칙-IN 코스타리카'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탄다.
코리타리가편 멤버 이태임은 방송 초반 정글 초보로서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정글 모기에 물려 얼굴이 퉁퉁 붓기도 하고 갑작스런 장대비에 저체온증으로 고생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특히 물에 빠져 생존 중 처음으로 오열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세 미소를 보이며 힘차게 노를 젓는 등 시간이 갈수록 강인한 생존력을 보여 병만족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도 이태임은 진화된 여전사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태임은 코스타리카의 최종 목적지인 대서양에 도착한 후 막내 인피니트 장동우를 리드하며 앞장서서 어두운 숲 탐사, 이전 생존지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식물의 줄기만 보고 토란과 대형 카사바, 라임 등을 찾아내며 정글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23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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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태임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