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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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중국 영화 촬영 현장 포착 '감독과의 진지한 대화'

기사입력 2015.01.22 14:28 / 기사수정 2015.01.22 14:3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준기의 중국 영화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22일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이준기가 출연하는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진지한 표정으로 린위시엔(임육현) 감독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준기의 연기 열정을 단 번에 볼 수 있는 대목.

평소 현장에서 이준기는 감독과 매 컷마다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는 등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린위시엔 감독은 이준기의 캐릭터 분석력이나 연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후문.

또 이준기 역시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자신의 성격을 바탕으로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제작진과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친화력과 에너지는 중국 현장에서도 빛을 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끄는 것은 물론, 세세한 배려까지 더해져 제작 스태프들에게 매 번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중국 상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넘나들며 국경과 지역을 넘어선 감동적인 사랑을 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에서 이준기는 '장이머우 사단'으로 유명한 여배우 저우둥위(주동우)와 연인 호흡을 맞추며 순애보를 보여줄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준기 ⓒ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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