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미힐미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킬미힐미' 지성이 황정음의 선택을 받기 위해 선물 공세를 펼쳤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5회에서는 신세기로 변한 차도현(지성 분)이 오리진(황정음)을 호텔로 데려갔다.
이날 제 2의 인격 신세기로 변한 차도현의 명령에 따라 오리진은 호텔 방으로 올라갔다. 방에는 곰인형, 원숭이인형, 보석반지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했다.
오리진은 선물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고 "대체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신세기는 "차도현 말고 날 선택해달라는 거잖아"라며 재촉했다.
이후 밖으로 나간 신세기는 외투를 안 입은 오리진에게 외투를 사주며 생색을 냈고, 오리진은 "네가 돈 번 아니잖아. 차도현 씨가 번 거잖아"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신세기는 "차도현은 버는 데 소질이 있고 난 쓰는데 소질이 있다. 각자 잘하는 거 하자는 거다"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도현은 오리진에게 점점 다가갔고, 오리진은 신세기가 점점 다가오자 움찔했다. 하지만 신세기는 오리진이 추울까봐 모자를 씌워주고 커피를 건네는 등 오리진을 살뜰하게 챙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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