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 1인 기획사 'JC엔터' 설립…본격 새 출발 시동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최정원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최정원은 지난 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한 후 설립한 1인 기획사 'J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J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정원이 전속계약에 얽매이지 않고 좀 더 자유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 1인 기획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1인 기획사 설립 이유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작품은 물론 예능에서도 최정원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최정원의 독립 후 첫 행보는 KBS 2TV 새 예능 '용감한 가족'이다. 최정원은 얼마 전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민혁, 설현 과 함께 캄보디아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20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간 주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활동해 왔던 최정원은 처음 도전하는 예능으로 시청자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인 기획사로 새롭게 출발한 최정원의 모습은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용감한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최정원 ⓒ J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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