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사랑꾼 정은우-인교진, 러브스토리 대공개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배우 정은우와 인교진이 각각 배우 박한별, 소이현과의 사랑이야기를 가감없이 털어놓는다. 

정은우는 20일 방송되는 '현장토크쇼-택시'에서 박한별과의 만남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두 사람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뒤 취미생활을 함께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며 첫 스파크의 순간도 털어놨다. 

또 "스킨스쿠버를 함께 갔는데 여자들이 들어 올리기 힘든 무거운 스쿠버 장비를 내숭 없이 들어올리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다"며 애정이 가득 담긴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연히 밤바다를 두 사람이 함께 걷다가 한 고백부터 설레는 첫 키스의 추억까지 솔직한 러브스토리가 전파를 탄다. 

인교진도 소이현과의 첫 만남부터 신혼 100일을 넘긴 지금까지도 달달한 그들의 애정을 마음껏 과시했다. 교진의 아버지는 "소이현의 팬클럽에 직접 가입할 정도로 며느리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또 신혼집을 직접 셀프카메라로 담아오는 열정도 보였다.

소이현은 인교진이 어디에 있든 데리러 올 수 있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제껀데 제가 가야죠"라며 달콤한 신혼다운 답변을 들려줘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복 받은 남자들' 특집으로 꾸려지는 '현장토크쇼-택시'는 20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현장토크쇼-택시' ⓒ CJ E&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