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이덕화, 이태임 유학비 위해 배수빈과 거래

▲ 내 마음 반짝반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이덕화가 이태임의 유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자존심을 버렸다.

18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2회에서는 이진삼(이덕화 분)이 이순수(이태임)의 유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천운탁(배수빈)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삼은 우연한 계기로 이순수가 룸살롱에서 아르바이트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집에 돌아온 이진삼은 이순수에게 통화를 하던 중 유학을 보내준다고 큰소리쳤다.

이후 이진삼은 천운탁의 회사를 찾아갔고, "네가 원하는 대로 해준다면 언젠가 네가 말한대로 날 얼마를 줄 수 있니"라고 말했다.

천운탁은 "그땐 거절하시다가 왜 갑자기 돈이 필요하게 됐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었고, 이진삼은 "넌 원래 이유나 과정이 궁금한 놈이 아니잖아. 그냥 대답만 해라"라고 독설했다.

한편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서민을 대표하는 '치킨'으로 얽히고 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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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내 마음 반짝반짝' 이덕화, 배수빈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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