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가중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겸손한 발언을 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더빙한 영화 '빅 히어로'의 쇼케이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리포터 김태진은 다니엘 헤니에게 "데뷔한 지 10년이더라. 10년 전에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하지 않았느냐"라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는 '내 이름은 김삼순' 얘기가 나오자 "그 드라마가 잘된 것은 저 때문이 아니라 김선아, 현빈, 려원 씨 덕분이다. 한 것 없는 제가 이 자리까지 있는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른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작품과 관련한 인터뷰를 한 탓인지 "한국에서 작품을 하고 싶다"며 한국 활동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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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다니엘 헤니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