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21
사회

긴급전화 3개로 통폐합 '112, 119, 110으로 단순화'

기사입력 2015.01.17 01:47 / 기사수정 2015.01.17 01:47

정혜연 기자


▲ 긴급전화 3개로 통폐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개에 이르는 긴급 신고전화가 3개로 통폐합된다.

16일 국민안전처는 20개에 이르는 긴급 신고전화를 대표 긴급 번호인 112, 119, 110의 3개 번호로 통폐합해 단순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긴급전화가 3개로 통폐합되면 범죄와 교통사고 관련 신고는 112, 화재와 해양사고 등 재난 발생으로 구조를 요청해올 때는 119, 노인학대와 학교폭력 등 생활민원 상담은 110으로 단순화된다.

긴급전화 통폐합이 진행돼도 기존 번호는 없어지지 않고, 통합된 번호로 신고전화가 연결된다.

이번 긴급전화 통폐합에는 간첩 신고전화 111과 같이 일상생활과 거리가 있는 번호는 제외됐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긴급전화 3개로 통폐합 ⓒ YTN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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