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투하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하트투하트' 최강희와 이재윤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3회에서는 장두수(이재윤 분)가 차홍도(최강희)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홍도는 장두수에게 줄 반찬을 만들어 그의 집 앞으로 갔다. 이때 귀가한 장두수는 차홍도를 발견하고 붙잡았다. 장두수는 차홍도를 조심스럽게 대하며 자신의 차 운전석에 앉혔다. 대인기피증이 있는 차홍도가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한 것.
장두수는 차에 타지 않은 채 말을 건넸다. 장두수는 "고맙다는 말하고 싶어서요. 위로가 됩니다. 반찬도 그렇고, 홍도 씨도 그렇고"라고 고백했다.
이어 "7년 전에 홍도 씨 집에 든 강도, 제가 현장에서 처음으로 맞닥뜨린 범죄자였어요. 그때 이후로 자신감도 생기고 홍도 씨가 계속 잊지 않고 감사 전할 때마다 그때 생각나서 위로가 돼요"라고 덧붙였다.
이때 차홍도는 자신도 모르게 장두수의 손을 만졌고, 이를 장두수가 눈치채자 급히 달아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트투하트' 최강희, 이재윤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