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 8대 회장에 이창호 아이뉴스 24 대표(55)가 선임됐다.
인신협은 15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창호 대표를 임기 2년의 새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2년간 인신협 회장직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에 연임된 것이다. 이 회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인터넷신문의 건전한 지속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포털, 정부, 재계 등 각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윤리적 책임성에 기반하여 인터넷 신문의 신뢰제고와 회원사 권익 보호에 앞장 서 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신협은 지난 2001년 창립된 인터넷언론관련 대표적 단체로서 39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또한 모든 회원사가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신문 기사와 광고 자율심의기구인 '인터신문위원회'의 준수서약사에 가입돼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이창호 회장 ⓒ 인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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