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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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차 연봉협상 마무리…봉중근 난항

기사입력 2015.01.16 13:04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LG 트윈스가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1차 연봉 협상을 마무리 했다. 

LG는 16일 오후 1차 연봉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투수 이동현이 76.5% 상승한 3억원에 도장을 찍었고, 야수 이병규(7)는 179.6% 상승한 2억6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포수 최경철도 지난해보다 160% 상승한 1억3000만원에 계약해 억대 연봉자에 합류했다.

다만,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투수 봉중근이 아직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해 애리조나행 비행기에 탑승을 하지 못했다. 현재 이천에서 재활 중인 우규민과 류제국은 이후 연봉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LG 1군 선수들의 2015년 연봉 총액은 전년 대비 32% 상승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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