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15 17:26 / 기사수정 2015.01.15 17:26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KBS 2TV '출발 드림팀'에 EXID가 나타나 '삼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출발 드림팀'에는 90년대를 주름 잡은 가수 현진영, 김창렬, 김성수, 노유민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90년대 최고 인기 스타라는 소개 멘트에 "이제 그냥 동네 아저씨 같다"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이들은 EXID의 등장에 일동 기립하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ID는 멤버 하니의 '드림팀' 출연 소식에 응원차 방문한 것. 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몸매를 드러내는 붉은 의상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90년대 인기스타들을 '삼촌팬'으로 만들었다.
특히 30kg 이상 살이 쪄 '역변의 아이콘'으로 불리우는 노유민은 두툼해진 몸집에도 불구하고 EXID의 무대에 흥에 겨워 골반댄스까지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운동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복불복 특집'을 준비한 '출발 드림팀'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출발 드림팀'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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