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마녀사냥'의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4명의 MC가 특집 녹화를 위해 15일 홍콩으로 떠난다.
이번 홍콩 촬영은 지난해 3월에 있었던 제주도 특집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스튜디오 밖 나들이다. 이번 특집은 '직장 동료가 홍콩 여행을 함께 가자는 제안을 했다'는 시청자의 사연이 발단이 돼 꾸려졌다.
신동엽은 "홍콩은 처음"이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성시경과 허지웅, 유세윤 또한 "대학교 MT를 떠나는 기분"이라며 설렌 모습.
이들은 홍콩 현지 유학생들과 교민들을 만나 사연을 듣고 그린라이트를 판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제주도 특집 때와 같이 '포터블 그린라이트'를 직접 들고 만난다.
'마녀사냥' 제작진은 "촉박한 일정이지만 홍콩 구석구석을 담고 스튜디오에서 말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콩특집 '마녀사냥-네 남자들의 홍콩 이야기'는 다음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마녀사냥'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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